동두천시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7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29일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
동두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7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동두천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큰 힘을 더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7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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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봉사활동‥"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보생명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부터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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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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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피프티 피플〉
정세랑 작가님의 글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일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럼에도 서로 유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삶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51명의 사람 각자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된 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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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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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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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김천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오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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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차량용 반도체 거점 도약…미래차 전환 핵심축 된다
경산시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차량용 반도체 산업 생태계 선도에 나선다.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차 전자 제어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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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8회 부부의 날 기념…사랑과 가족의 의미 되새긴다
‘2025년 제8회 경주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7일 웨딩파티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둘이 하나 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법정 국가기념일 부부의 날을 맞아 진행되며,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의 기반인 부부관계를 조명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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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경제 살리기·산불피해 복구 총력 쏟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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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광장] 정부, 실행자 아닌 조정자여야
미·중 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세계는 다시금 경제 분야에서 국가 개입 강화의 흐름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은 대선을 앞둔 국내 정치에도 여러 공약으로 반영되고 있다. 시대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국가의 개입 확대 자체는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