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요 내비게이션사와 협력해 홍수위험 정보 안내 지점을 4배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민들의 도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기 도로 위험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를 위해 네이버,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현대차·기아 등 6개사와 협력한다.기존 댐 방류정보 전국 37개 댐과 홍수경보 전국 223개 지점에 더해 올해는 전국 933곳 지점에서 홍수량 100%에 도달해 하천 범람 직전의 위험 지점에 대한 정보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