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14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주민방역반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방역반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옹진군 주민방역반은 각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모두 28개 반, 48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방역소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말라리아와 각종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상식과 방역 장비 작동법, 약품 희석 방법 등을 전문강사로부터 교육받았다.최근 몇 년간 발행하지 않았던 옹진 섬지역에 지난해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