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역에서 발생되는 폐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우체국에서 수거하도록 했다. 경주시보건소와 경주우체국은 24일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우편서비스 활용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우체국이 지역 내 500세대 이상 주요 아파트와 주민센터 등 21곳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보건소로 전달하기로 했다. 경주시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지난 2021년 700㎏에서 지난해 2350㎏로 증가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경주우체국과 경주보건소가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지역 내 500세대 이상 주요 아파트와 주민센터 등 21곳을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해 보건소로 전달한다. 경주시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우리나라 통신비 수준 바로알기 토론회’가 열렸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김 현 의원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 현 의원과 국회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 김우영, 노종면, 박민규, 이정헌, 이훈기, 정동영, 조인철, 한민수, 황정아, 이해민 의원을 비롯해 한국경영과학회가 공동주최했으며, 국내외 단말기와 통신요금 지표들을 살펴보고, 객관적인 국제비교방법론과 가계통신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수급자의 대다수가 남성이고 여성은 2.2%에 불과해 연금개혁시 첫째 자녀부터 적용하는 등 크레딧을 확대해 여성의 연금수급권을 강화하고, 저출생과 연계된 출산크레딧 전액을 국고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수급 현황”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출산크레딧 수급자 5,981명 중 남성은 5,849명이고, 여성은 132명인 2.2%에 불과해 여전히 출산크레딧
경산시 압량읍의 한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경북 경산시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20여분 만인 오전 8시2..
경주시 천북면의 한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13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 공장에서 분쇄 작업 중 분쇄기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