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여자중학교가 교내 복도 공간에 ‘온빛갤러리’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예술로 이음 – 찾아오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학교 안에서 예술 작품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온빛갤러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으로, ‘모든 빛을 담은 공간’, ‘다양한 색과 개성을 존중하는 예술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첫 전시로는 인천 출신 청년작가 박진주·하연우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