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제주조공법인은 제주도 내 19개 단위농협이 출자한 공동사업법인이다. 겨울철에도 온난한 특성을 살려 양배추, 무, 당근 등 내륙에서 소비되는 신선 채소류를 생산한다. 동원홈푸드는 그동안 제주도 내 4개의 단위농협으로부터 농산물을 공급받았으며, 이번 MOU를 통해 참여 농가와 농산물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