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박서보, 전광영, 하종현. 단색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대표 작가의 작품이 제주를 찾는다.제3회 제주국제아트페어가 ‘비전 업·제주 업’을 슬로건으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제주화랑협회가 주최하고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외 46개 갤러리가 참가해 회화, 판화, 조각, 공예 작품 등 2500여점을 출품한다.미국, 프랑스,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갤러리 6곳도 포함됐다.올해 아트페어는 대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