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지난 20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중인 20개 부서와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과정상 어려움과 개선방향도 면밀히 검토했다.특히, 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594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