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소방서 119구조대 장경철 소방장이 제30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KBS119상’은 KBS와 소방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으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제정됐다.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및 구조·구급 관계자를 선정해 시상한다.201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장경철 소방장은 수년간 119구조대원으로 재직하며, 주택 화재 현장 구조, 익수자 맨몸 수영 구조, 해안 산책로 추락자 구조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뛰어난 대응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