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역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거제시 학생 교류사절단이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친선결연도시인 일본 야메시를 방문해 문화교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도시의 교류 재개 이후 두 번째 교류로, 일본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학생 교류사절단은 방문 첫날 야메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해 이틀간 야메시 시찰, 전통공예관 견학,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