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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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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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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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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 공모
제주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갈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 규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수행기관 2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수행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과 의지, 사업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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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x, 3700만달러 투자 유치...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육성
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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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그 이후… 경실련, 경제분야 우수의원 선정
지난 10월을 끝으로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올해는 대외적으로 미중 분쟁과 관세 압력이 불거졌으며, 대내적으로는 경제양극화 심화,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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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새로운 간편식은?… CJ제일제당 콜라보 온다
세븐일레븐의 전매특허인 간편식에 새 파트너가 정해졌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9일 국내 식품 대표 기업인 CJ제일제당과 함께 ‘맛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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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솔라나 ETF 출시...스테이킹도 지원
대형 자산 운용사인 피델리티가 솔라나 기반 FSOL ETF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스테이킹 기능을 지원하는 FSOL ETF는 아르카에 상장되며, 투자자들에게 솔라나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추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나리 캐피탈도 나스닥에 솔라나 ETF를 상장하며 반에크도 솔라나 ETF를 출시했다. 솔라나 ETF 시장은 비트와이즈와 그레이스케일이 선점한 상태다. 비트와이즈 BSOL ETF는 10월 말 출시 이후 4억500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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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총수수료 상한제 현실화?...여 특별법 추진 속 반발 확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도하는 '배달앱 사회적 대화기구'가 배달 플랫폼 총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지만 대화기구의 구성과 총수수료의 실효성 등을 두고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이강일 의원 등은 지난 17일 "배달의민족·쿠팡이츠가 상생안 마련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며, 필요할 경우 정기국회 기간 '배달플랫폼 규제 특별법' 제정 가능성까지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먼저 소상공인 일각에서는 사회적 대화기구의 구성과 대표성을 문제 삼고 있다. 현재 을지로위 사회적 대화기구에는 전국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