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5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원전시설 지진 및 방사능 누출사고에 따른 이재민 구호소 운영훈련’을 실시했다.레디 코리아 훈련은 기후위기, 도시 기반 시설 노후화 등 잠재된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실시한다.범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하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이날 훈련에는 울주군을 비롯해 울산시, 행정안전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군·경·소방 등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