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제주 사대부중 체육관에서 ‘자치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제주시는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19개 동의 통장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며, 도·시정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간 화합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자치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민생경제 활력 회복 결의문 낭독, 그리고 전문 강사를 초빙한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이어 오찬과 체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UCLA 의과대학이 추진하는 ‘국제 통합의학 교육 및 임상 교류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국내 유일의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UCLA 의과대학이 주도하는 이번 플랫폼은 통합의학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의과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등 12개 주요 대학 및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이 유일한 병원급으
제주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 COEX’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시는 여행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서 ▲일과 휴식, 그리고 지역체험을 결합한 제주시 농촌형‘워케이션’,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부스 내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과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현장을 가득 메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홍보 영상
SK텔레콤이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 또는 특정한 의미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총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 가능하다.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SKT는 2023년부터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골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미래 세대에 지우는 부담을 덜하게 할 수 있다는 측면들을 고려해 지난 9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53~61%로 정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의료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의사제 도입을 추진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