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연결기준으로 2024년 연간 매출액은 5조2314억원, 영업이익은 104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츠 유통 확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고성장 기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하게 성장했다.CJ ENM 관계자는 "2024년 티빙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고도화된 콘텐츠 유통전략,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엔터 사업은 2025년에 콘텐츠의 양적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촉발된 여행·숙박·항공 관련 집단분쟁조정 사건에 대한 조정결정이 일부 성립됐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3일 위원회는 티메프가 결제 대금의 100%를 환급하고, 여행사 등 판매사들은 결제 대금의 최대 90%를, PG사들은 결제 대금의 최대 30%를 연대하여 신청인들에게 환급할 것을 결정했다.위원회의 조정결정에 대해 ㈜티몬과 ㈜위메프는 각각 수락의사를 표시했으며, 판매사 106개 중 42개, P
2024년 미국에서 신고된 교통사고 건수 순위에서 테슬라가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11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는 보험사 렌딩트리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테슬라 운전자가 보험사에 신고한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과 비교해 상당히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렌딩트리는 작년 한 해 동안 접수된 보험 문의를 기반으로 약 30개 자동차 브랜드의 여러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했다. 여기에는 음주운전, 과속 및 교통 법규 위반 사항 등에 따른 사고도 포함됐다.조사 결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