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속초 민예총은 6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엑스포 분수광장 일원에서 2025 예술축전 ‘취향의 발견’을 개최한다. 이에
속초 민예총은 오는 6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엑스포 분수광장 일원에서 2025 예술축전 ‘취향의 발견’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6월 1일 오후 4시에는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예술축전을 축하하는 공연이 열린다.예술축전은 속초 민예총이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예술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공연과 전시, 생활문화 분야의 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속초아리랑 배우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떡메치기 ▲과자 키트 만들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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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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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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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시 선정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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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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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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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남부초등학교, 전통 손 모심기 체험 행사 실시
1시간전
상주남부초등학교의 물오름, 꽃피움, 씨영금 학생들은 지난 30일 학교 인근에 있는 200평 규모의 논에서 전통 방식으로 손 모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농경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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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림...월요일 곳곳 많은 비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권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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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개혁신당 "이준석 발언 사실로 드러나"... 민주당·시민단체 맞고발
개혁신당은 31일 이준석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온라인에 게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성폭력 발언을 인용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 공표라며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하헌휘 개혁신당 공명선거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개인과 단체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 부본부장은 "이 후보가 토론회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장남 이동호씨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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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리박스쿨, 국힘과 관련 높아…여론조작은 반란 행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리박스쿨과 국민의힘 사이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선거 결과에 개입하려는 반란 행위라고 비난했다.이 후보는 31일 오후 평택·오산·안성 유세에서 "댓글을 불법으로 달아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어보겠다고 하는 중대 범죄 집단의 명칭이 리박스쿨"이라며 "리는 이승만의 첫 글자, 박은 박정희의 첫 글자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추론을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더 심각한 건 그게 국민의힘과 관련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들락날락했다는 얘기도 있고 가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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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근혜, 대구 서문시장 방문…보수 결집 힘 싣다
31일 오후 1시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서문시장 동2문에 모습을 드러낸 박 전 대통령은 두 손을 모아 첫인사를 건네자 시민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시장 일대는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시민과 국민의힘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