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수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매일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하는 밀착 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호우지역 현장방문 주민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데, 4일 현재 약 300건에 이르는 민원을 접수해 이를 즉각 행정에 반영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군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조종면, 가평읍, 북면, 상면을 중심으로 지역별 책임부서를 지정하고, 각 부서 과장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팀을 매일 해당 지역에 투입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마을 이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