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는 물적분할을 통해 전문 엑셀러레이터 신규 법인 ‘소풍커넥트’를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소풍벤처스는 벤처투자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엑셀러레이팅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벤처투자 부문과 엑셀러레이팅 부문을 나눠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소풍벤처스는 출범 이후 초기 기업 투자를 전문적으로 진행해오다 성장 단계 기업으로까지 투자 영역 확대를 위해 2024년 1월 벤처투자회사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전문 법인 설립으로 초기 투자 및 육성은 소풍커넥트가, 성장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S-OIL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진행될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S-OIL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한 96만1000㎡의 부지가 조성된 것이다. 2023년 9월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달 2일 접수한 준공 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태백시는 지난 2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점 사업에 대한 직원 교육 및 원활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에너지 대전환’ 직원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화학연구원 LCP융합연구단 박대성 책임연구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김진하 URL 추진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였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및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기본개념과 사업 전략과제 등에 대해 교육했다.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청정메탄올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원활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강원 고성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12월 19일 공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132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평가 결과, 위생관리 등급 최우수 58개소, 우수 52개소, 일반 9개소가 선정되었으며, 폐업 또는 휴업은 13개소로 확인됐다. 평가 결과는 업소별로 통보되며, 최우수로 지정된 업소는 고성군 누리집 공표되어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소비
증시 폐장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주 주가 괴리가 강하게 지적되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주 대부분이 연초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 주가에 크게 못 미치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중장기적인 투자 기준점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뒤늦은 가격 꼬리잡기 모습만 보였다는 지적이다.실제로 지난 1월 넷마블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 시장 전망치는 5만 8667원이다. 지난 5월 7만 2400원을 기록하며 목표주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1월 4만 6100원까지 떨어졌고, 증시 폐장을 4거래일을 앞둔 이날 5만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