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앞다퉈 울산을 찾아 민생 현장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28일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은 울산 중구 태화시장과 남구 신정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인들을 대표해 신정시장 상인회장은 “역대 대통령과 후보들이 모두 시장에 다녀갔지만, 바뀐 게 하나도 없다. 이번엔 꼭 시장 좀 살려달라”고 민원을 전달했다. 이에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청수첩에 받아 적고 “골목상권 살리고 서민경제 일으키는 것이 이재명 후보가 가장 먼저 하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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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계절 집안 공기 관리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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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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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할인권 받고 경남에서 여행 즐기세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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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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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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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창원시가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주택 구입 시 받은 대출 잔액 3% 이내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택을 구입해 사는 신혼부부다. △공고일 기준 신청인이 해당 주택에 거주 △혼인 기간 7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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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뽑는 대통령… 경남 8곳 모의투표소 운영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모의투표’가 진행된다.이번 모의투표는 2007년 6월 5일 이후 출생한 만 17세 이하 비유권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한 기획이다.행사는 거제YMCA, 거창YMCA, 김해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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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권영국이 말하는 진보 정치의 꿈
민주노동당과 경남은 가깝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경남을 ‘진보 정치의 요람’이라고 표현했다. 경남은 제조업으로 성장했다. 창원과 거제·김해·사천·진주는 노동자 비율이 높다.민주노동당은 경남에서 진보 정치 꿈을 키웠다. 권영길·노회찬(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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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EVM, 일일 거래 30만건 돌파…역대 최고치
하이퍼리퀴드가 개발한 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 ‘하이퍼EVM’이 일일 거래량과 활성 사용자 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최근 하이퍼EVM 하루 평균 거래 건수는 30만건을 넘었다. 일일 활성 지갑 수도 1만8000개를 돌파했다.하이퍼리퀴드에 따르면 하이퍼EVM은 확장성과 저지연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들을 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근 24시간 동안 하이퍼스왑, 리퀴드런치(LiquidLa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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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신음 주기 짧아지는데...이재명·권영국만 '4대강 재자연화'
이번 21대 조기 대선은 4대강과 녹조 문제에서도 큰 전환점일 수밖에 없다. 녹조는 환경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낙동강은 이미 5월에 조류 경보가 발령되는 등 신음하는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이재명·권영국만 4대강 재자연화 = 21대 대선 후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