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함께 꾸는 꿈, 함께 만드는 사회가치’를 슬로건으로 24~26일 제주도소통협력센터와 신산공원 일대서 2024년 제주 사회적경제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제주 사회적경제 기념주간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관련 상품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기념주간 동안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행사들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도민사회 사회적경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 주체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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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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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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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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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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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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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도로를 녹일 듯한 무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졌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경우 강변이나 산악 지역 등 수분이 많은 곳의 도로는 상습적으로 안개 구간이 발생한다. 안갯길은 운전자를 곤란하게 만드는 위험한 도로 환경 요소 중 하나이다. 시야 확보가 어려워 전방 도로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높은 주의와 세심한 운전 습관이 필요하다.도로교통공단의 최근 3년간 안개낀 날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505건의 사고가 발생해 45명의 숨지고 721명이 다쳤다. 이는 맑은 날 교통사고 치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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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성병관리소, 동두천시민들은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동두천은 기지촌이라는 오명으로 70년 이상 고통받아 왔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이 이곳을 떠났으며, 그 수는 셀 수 없을 정도이다. 필자는 경제문화국장으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동두천,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일부 민간단체의 주장으로 동두천 시정에 위기가 찾아왔다. 이들은 30년 가까이 방치된 성병관리소의 보존을 요구하며, 우리 시민에게 잊혀 가는 기지촌의 굴레를 다시 씌우려 하고 있다. 성병관리소는 1970년대 성병에 걸린 환자를 위한 의료 시설로, 감염률 높은 성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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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미니막스, 롯데아울렛 파주점 팝업스토어 성료
동아제약은 아이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1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Luxury ville 1층 무대 공간에서 운영됐다.고객들은 미니막스의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무료로 제공되는 구미젤리를 시식할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멀티비타민미네랄 트로피컬맛’ 본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됐다.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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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기업 분할 통해 4개 자회사 설립 결정
엔씨소프트가 10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독립적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재 구축 및 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독립될 회사의 창의성과 진취성을 극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신설회사는 게임개발 스튜디오 3개, AI기술 전문기업 1개 등 4개의 비상장 법인이다.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신설하는 IP는 TL, LLL, TACTAN 등 3종이다. T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엑스, LL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와이,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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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펫츠, 반려인의 마음을 담아 반려동물의 안전을 생각하는 식품브랜드 ‘오아이오’ 오픈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씨레커 권정웅 대표가 운영하는 펫 라이프스타일 전문 플랫폼 컴펫츠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저 알러지에 특화된 식품 브랜드 오아이오를 론칭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제품은 저알러지 덴탈케어 츄와 비만견을 위한 슬림하개 스틱 사료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들이다. 저알러지 덴탈케어 츄는 체중 조절과 치아 관리를 동시에 돕는 제품으로, 표고 버섯과 새송이 버섯, 저알러지 식용 곤충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알러지 유발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기존 강아지껌이 치아에 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