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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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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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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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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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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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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아 공식 외교 수립… 北과 결별한 신정부와 '맞손'
5시간전
한국과 시리아가 새로운 외교 관계를 정식으로 수립하며 중동 재건과 평화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10일 현지시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앞으로의 협력 방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지난 2월 한국 대표단이 시리아에 파견된 이후, 양측은 신속하게 수교 절차를 마쳤다.지난해 12월, 반군 세력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전복한 뒤 새 정부가 수립된 점이 한-시리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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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은혁, 자신 임명 보류한 한덕수 헌법소원 사건 주심 맡는다
1시간전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권 행사가 타당한지를 따지는 헌법소원과 가처분 사건의 주심을 맡게 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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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2시간전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지난 10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일자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박경난 대표의원, 김현수, 김기영, 김용남 의원과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학교 하태권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박경난 대표의원은 “강릉시는 높은 고령화율을 보이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본 연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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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1시간전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지역 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위생 관련 단체의 지부장 및 임원과 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위생행정의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는 위생수준 향상, 제도 개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업종별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나누고,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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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5년 성인지 정책 평가‘최우수’기관 선정··· 8년 연속 수상
6시간전
경기 군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8년 연속 성인지 정책 평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는 ▲ 성별영향평가-추진실적 및 활성화 노력도 ▲ 젠더정책 추진 마련 및 개선이행 노력도 등 성인지 정책 전반에 대해 정성·정량적인 종합 평가를 통해 해마다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도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과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