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농지 투기 차단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4년 불법전용농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농지법에 따른 정기적 불법전용농지 조사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 농축산물생산시설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단속 대상은 농지전용을 받지 않고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간이퇴비장 등이 해당된다.곤충사육사는 곤충업 신고여부, 시설의 적정성, 곤충 원물 또는 부산물 판매 증빙자료 등이고, 버섯재배사는 가습시설, 제초작업여부, 원목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