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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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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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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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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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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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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2025 국제 OTT 포럼'…산업 혁신 전략 모색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의 국내·외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6일 서울에서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와 학계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국제 OTT 포럼'을 개최했다.'스트리밍의 새로운 장'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틱톡, 텐센트 비디오, 티빙, 쿠팡플레이 등 국내·외 주요 OTT 사업자가 연사로 참여했다.7개 세션으로 구성한 행사에서 발제자들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된 OTT 생태계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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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문턱…익산시립풍물단 제24회 정기공연 '리: 컬렉션' 개최
전북자치도 익산시립풍물단이 늦가을의 정취 속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립풍물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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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장·역곡신도시 시공사-지역업체 상생 간담회
경기 부천시는 지난 5일 대장신도시·역곡신도시 시공사와 관내 건설·자재·장비·용역 분야 지역업체가 함께하는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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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高관세 파고 넘는다”…전북, 수출기업 맞춤형 대책 가동
미국의 고관세 조치로 지역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내놨다.전북도는 6일 “통상정책 대응반을 중심으로 자금·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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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이더리움 약세에 2조4600억원 손실…투자 전략 흔들리나
이더리움 가격이 5일 한때 32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약세장이 본격화됐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및 테크주와 연동된 이더리움은 8월 최고점 대비 30% 하락했다. 이에 따라 펀드스트랫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현재 17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안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비트마인은 평균 3909달러에 340만ETH를 매입했지만, 현재 가격은 3398달러로 매입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