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11일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배재배 농가에서 2025년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영농지원발대식에는 정해웅 농협 충남세종본부장, 권익수 음봉농협조합장,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함께하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배 주산지로 유명한 아산시 음봉지역 농가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배화접 작업과 배꽃 솎기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도왔다 .정해웅 본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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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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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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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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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덕수,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 을사먹튀 한덕수로 기록될 것"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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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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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 꽃길따라 황매산 구경오세요”
4시간전
산청군 황매산 입구로 들어서는 만암마을 일원에 황매화 꽃길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차황면은 황매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변 구간에 황매화를 식재해 가꾸고 있다.한편 '제41회 산청황매산철쭉제'는 오는 11일까지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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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로봇 연구 전문가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 “대화형 로봇, 농업인 충직한 파트너될 것”
AI·자율주행·음성인식 접목…농업 혁신 주도 “로봇은 도구가 아니라 농업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비서, 에이전트, 동반자 등 역할에 대한 정의가 필요할 정도다. 예전에는 정해진 단어만 인식했다면 이제 ‘갈래’와 같은 자연어를 알아듣고 움직인다. 날씨를 묻거나 ‘고추 농사 언제 시작할까’ 같은 질문에도 대답한다. 단순 대화형 AI를 넘어 신개념 농사, 농업·농촌의 신세계를 준비하고 있다.”글로벌 석학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지난달 30일 농업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로봇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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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로봇 겨냥한 대동, 농업에서 꿈꾸는 청사진
데이터·로봇·AI로 그리는 농업 혁신 로드맵 가동농업·산업용 로봇 사업 본격화 글로벌 인재 장착 데이터 최전선 로봇 가동···농촌 디지털화 가시화 농업 현장이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정통 농기계 기업 대동이 운반 로봇 ‘RT100’을 내세워 첨단 기술의 농촌 적용에 군불을 떼고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의 힘과 데이터의 정밀성을 결합한 농업 혁신이 국내 농업의 미래를 새롭게 열고 있다는 평가다. 대동은 RT100을 시작으로 농기계 제조사를 넘어 로봇·AI·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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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어떻게 책정되는가
원두 가격의 실체아침 출근길에 주문하는 5천 원짜리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는 것일까? 커피 한 잔의 가격은 브라질, 베트남 등 주요 산지에서 재배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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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휴머노이드 시대, 농업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2000만원 가격대로 등장했다. 중형 세단 차 한 대 가격보다 저렴하다. 이제 개인이 구매를 고려할 수 있을 만큼 경제성까지 갖춘 것이다.최근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는 9만9000위안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출시했다.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주문이 몰리고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보급형 휴머노이드 시대’의 서막이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AI는 이미 인류가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