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장 내 취미·동호회
23시간전
충북 증평군이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장 내 취미·동호회, 동문회 및 친목회 등 다양한 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청렴한 명절문화 만들기’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전날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솔선수범을 선언한 데 이어 마련됐다.군은 명절을 전후해 직장 내 친목단체 구성원 간 주고받는 선물이라도 외부에서는 그 배경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나 의심을 살 수 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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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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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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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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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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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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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이탈리아 '파도바 K-숍' 입점…유럽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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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많은 지역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도입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에 ‘순찰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했다. 용문동행정복지센터 일대는 숙박업소, 백화점, 지하철역, 유흥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주차공간 부족으로 순찰차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해 112신고가 잦은 지역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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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핵심 인재, 대전서 키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남대학교가 기후변화 대응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16일 충남대학교에서 ‘기후테크 혁신포럼’을 열고 기후테크 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첨단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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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직전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이로써 부산교통공사는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17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 오후 3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