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애창곡인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제천시 봉양읍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봉양읍 주포리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5회 봉양 박달콩 축제'가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봉양읍 콩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천시, 봉양읍, 봉양농협이 후원하며 지역특산품인 박달 콩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콩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농산물 판매 촉진 행사이다.축제장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생산한 백태, 서리태, 쥐눈이콩 등을 축제 현장에서 직
롯데백화점이 28일까지 3개점에서 영덕에서 산지 직송 '박달 대게'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박달나무처럼 속이 꽉 찼다고 박달대게다. '눈부터 등딱지아래인 갑장이 10㎝ 이상, 수율 90% 이상, 10개의 다리 중 9개 이상 달려있어야 한다' 는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자망협회의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조건을 만족한 프리미엄 대게들에게만 다리에 완장을 채워 인증한 박달 대게는 무게 1.2㎏ 기준 약 16만8000원이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봉양 박달 콩 축제'가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농산물 직거래량도 늘어 봉양읍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또한 콩 축제장에서는 백태, 서리태, 쥐눈이 등 콩뿐만 아니라 두부, 된장, 고추장, 청국장, 기름, 약초 등의 지역 농산물도 함께 판매하여 방문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했다.이와함께 프리마켓,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물고기잡이 등의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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