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가 수년간의 도전 끝에 지역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에 성공하며, 올해 축제 성공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성과는 축제 준비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수륜면 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가 지역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러 차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도전 끝에 메뚜기 유충이 건강하게 깨어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축제 종료 후 수거한 메뚜기알을 저온에서 보관하며 부화 시기를 조절한 결과, 올해 6월에 첫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