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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본인이 아닌 가족 등 대리인도 우편으로 여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외교부는 5월 1일부터 여권 발급을 신청한 본인이 직장이나 생업 등의 사유로 여권이 든 우편물을 직접 수령할 수 없는 경우 사전에 가족 등을 대리인으로 지정하면 받을 수 있도록 여권 우편 배송서비스 제도를 개선·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권 우편 배송서비스는 지난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의 전면 도입과 함계 시작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여권 우편 배송서비스 이용 건수는 약 122만8000건으로 국내 여권 발급의 22%를 차지한다. 외교부는 이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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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EPRI, 원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2025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과 함께 ‘2025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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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알리미「청라수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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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5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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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산청에 성금 기탁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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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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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지켜온 의병정신’ 의령홍의장군축제 피날레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50회 맞아 개최한 전국 최대 의병축제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반세기 동안 의령군이 전파한 ‘의병정신’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에게 꼭 필요한 시대정신”이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개막식 공언대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군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이번 축제는 주말 비 오는 날씨에도 18여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의병! 과거와 현재의 만남_나도 의병’이라는 축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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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활성미네랄A’ 제품 안정성 문제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진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에프’가 제조·판매한 ‘에나활성미네랄A’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철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진주시는 지난 4월 2일 제이비에프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를 사용해 ‘에나활성미네랄A’를 제조·판매했다며 이를 식약처에 통보하고 제품을 회수 조치한 바 있다.그러나 제이비에프는 고시된 식품원료인 ‘갑오징어 뼈에서 추출한 Resource이며 이를 사용해 23년간 제품을 생산해왔고 24년간 끊임없이 간, 뼈, 암, 신장,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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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그린빌딩 대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8일, 한국그린빌딩협의회가 주관한 ‘2025 그린빌딩의 날’ 행사에서 ‘그린빌딩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혁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왔다. 경북 영주시에 국내 최초 5층 목조건축물인 ‘한그린 목조관’을 준공하고, 당시 최대 면적인 4500㎡ 규모의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을 축조하는 등 목조건축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18년에는 ‘세계목조건축대회(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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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후 새마을창고 정비...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남도는 21일 진주시와 의령군의 노후 새마을창고 3곳을 방문해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도시주택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시군협의체와 경남연구원 박사, 창신대학교 교수, 경상남도새마을협회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13일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2차 실무회의는 창고별 위험도, 사용여부 등을 고려해 재생 또는 철거방안 등 새마을창고의 유형별 논의를 위해 현장회의로 진행됐다.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새마을창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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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드림’ 6개국 해외 상표등록 완료
진주시는 진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진주드림’이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 해외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진주드림은 2020년 5월 진주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개발한 것으로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관내 우수 농산물 35개 품목에 대해 44개소 1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4개 상품류에 대해 국내 상표등록을 완료하였고, 과실음료 등 2개 상품류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또한 주요 해외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