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공학목재로 지은 목조건축물, 화재에도 안전… 탄소중립 기여내화 성능 강화된 국내산 공학목재, 목조 아파트에도 적용 가능 첨단 공학목재로 지은 목조건축물이 화재에도 안전한 내화성능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산 첨단 공학목재인 구조용 집성재와 구조용 직교 집성판이 내화구조 기준을 통과, 목조 아파트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공학목재는 내화 성능을 갖추고 있어, 고온에 노출되더라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고온에 노출된 공학목재 표면에 탄화층이 형성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산청 남사예담촌 부부 회화나무가 산림청 주관 '2025 올해의 나무'에 선정됐다.산청군은 16일 전국에서 올해의 나무로 신청한 61그루 보호수와 노거수 중 산청 남사예담촌 부부 회화나무가 일반 노거수 분야에 뽑혔다고 밝혔다.올해의 나무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태적·인
하동 박경리문학관이 18일 오후 3시 30분 세미나실에서 '최근 시단의 경향과 흐름'을 주제로 '평사리 문학 창작교실'을 연다.문학평론가 석연경 시인이 올해 신춘문예 당선 작품을 중심으로 시단 경향을 강의한다. 이날 강의에서 당선작을 내용적 측면, 형식적 측면으로 분류하고 주제와 형식
지리산산청샘물 생수 브랜드 ‘화이트’가 세계적인 품질 평가 대회인 2025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생수 화이트는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 산청군 삼장면 찬새미골 지하 320m에서 취수한 광천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해당 지역은 구제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헌법재판소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했다는 소식에 여야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총리는 지금 당장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나섰다.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권한대행이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헌법재판소에 내란 공범 혐의자를 알박기 하려는 인사 쿠데타였다"라고 말했다.이어 "한 총리에게 부여된 권한과 임무는 이번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
태백시는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진흥 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지역인 장성권역의 핵심사업들을 짚어보면 우선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 약 20만㎡에는 총사업비 2,216억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기 생산은 연 2만 2천 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철암 지역 생산 시설까지 합하여 점차적으로 생산량을 연 10만 톤, 20만 톤 이상 늘려나갈 계획이다. 경제진흥 사업계획 예타조사서 최종안에 따르면 폐광 실직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