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우리나라 전통 화살통 제작의 맥을 잇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전통장 기능보유자 김동학 명장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전통 화살통 작품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김동학 명장이 평생을 바쳐 제작해 온 전통 화살통 작품을 일반에 공개하는 뜻깊은 행
경주시가 국가무형유산 ‘전통장’ 기능보유자 김동학 명장의 전통 화살통 작품전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우리나라 전통 화살통 제작의 마지막 맥을 잇고 있는 김동학 명장의 평생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일반에 공개하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공예의 깊이와 장인정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웠다. 전통 화살통, 즉 ‘전통’은 전쟁이나 수렵 시 화살을 담기 위해 사용되던 통으로, 이를 제작하는 장인을 전통장이라 부른다. 오늘날에는 연습용으로 주로
우리 전통 공예의 장인정신이 깃든 화살통이 시민과 관광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경주시는 국가무형유산 ‘전통장’ 기능보유자 김동학 명장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전통 화살통 작품전 공개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작품전은 김 명장이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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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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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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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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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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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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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머물면서 여행을 즐겨보세요
경상남도는 시군과 함께 경남형 체류관광을 위해 시행 중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소규모 개별 여행 증가에 따라 참가자가 여행지를 방문하여 장기 체류를 통해 관광지를 직접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되었다.경남도 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재외동포와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며, 방문한 관광지를 개인 SNS를 통하여 직접 홍보한다.지난해의 경우 전 시군을 대상으로 2,598명이 신청하여 878명이 참가하였으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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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도서·연안 구석구석까지 해양쓰레기 ‘상시 대응’
고흥군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어업 피해와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도서 및 연안 해역에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말에도 멈추지 않는 수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쓰레기는 조류와 풍랑에 따라 어장·항로·해안가 등 광범위 해역에 유입된다. 특히 김 양식장 등 어업시설 철거 이후 발생하는 시설 잔재물은 해상 부유 쓰레기로 전환되어 항해 장애나 어선 충돌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도서 지역은 수거 인력과 장비 접근이 어려워 정비가 지연되기 쉬운 만큼, 더 적극적인 현장 대응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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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강진군이 5월 28일 ‘2025년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국·도비 확보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3,000억 원 확보’라는 목표 아래 각 부서의 공모사업 준비 상황과 응모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강진군의 재정 자립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최근 중앙정부의 재정 분산 기조와 함께 공모사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지방정부의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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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의 중심 진교, 하동 해양관광단지 새바람
하동군이 5월 27일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상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하동 해양관광지 조성 컨설팅의 시작을 알렸다.이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석민아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바른 사업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이번 공모는 민간 투자유치가 가능한 관광사업을 키워드로 전국에서 단 2곳만 선정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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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대상자 모집
합천군은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유상신청자를 모집한다.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 유형별로 편의 기능을 선택해 시청을 돕는 TV이며, 음성안내, 화면 해설, 자막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의 기능이 있다.신청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9∼2024년 수령자는 제외된다.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