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활 문화와 지역 농산물을 결합한 가을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31일부터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이라는 지역 정체성과 농업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관광객·군민 모두가 참여한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전통 활 문화, 양궁 체험, 농특산물 홍보·판매, 문화 공연이 어우러졌다. 전시체험형 활전시관, 활 공성전, 국궁·양궁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