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지난달 29일 본원에서 경북거점심리지원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와 심리 지원 영역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성수 아동보호위원장, 안장환 아동보호 부위원장, 성형모 위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안내 △경북거점 심리지원팀 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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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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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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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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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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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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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로타리클럽, 제주지역 소아암 환우 위해 선행 베풀어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RC은 지난달 9월 25일과 29일 양일간 스폰서 클럽인 제주관덕RC와 영주RC를 비롯, 자매 클럽인 3710지구 광주중앙RC 및 3600지구 안성중앙RC와 협력하여 제주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흑산삼 분말 3억원 상당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 환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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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매년 158건 화재… 스프링클러도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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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LH 임대주택에서 연평균 158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물에서 전체 사망자의 77%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제도적 보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6년간 화재 948건, 사망 22명… 대부분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물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LH 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48건으로, 해마다 158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이 기간 중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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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프로야구 소비지출 전국 5위·경기는 10위…지역 연고 스포츠,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야구 경제효과가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인천지역 관련 소비지출액이 전국 5위를 기록했다.지역 밀착형 스포츠로 프로야구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인천, 경기 등 연고지 중심의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4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프로야구 관련 인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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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9일 방한 검토··· APEC 참석 여부는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31일 개최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한미·미중 정상회담 일정만 소화한 뒤 곧바로 출국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4일 관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2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한국에 입국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7월 말 의회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기회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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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소음·담배 냄새 민원 5년간 51만 건… 조사착수율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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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공동주택 층간소음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총 51만 2,95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사실조사에 착수한 건수는 전체의 64.8%에 그쳤으며, 조사착수율은 2020년 98.5%에서 2024년 54.5%로 급감해 현장의 대응 역량 부족이 도마에 올랐다.민원은 급증… 2024년 16만 7,492건 ‘최다’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한 해에만 층간소음·간접흡연 민원이 16만 7,492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