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제주도 반출·반입 가축 및 그 생산물 등에 관한 방역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제주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반출·반입 가축의 방역조치 사항을 조례로 위임해 명확히 규정했다.이번 개정에서는 기존 가축 검역대상에 럼피스킨 등 국내 발생 신종 악성가축전염병을 추가했다. 최근 돼지 이분도체 등 축산물 반입으로 인한 질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타 시도 도축장 등의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축산물 운반 차량' 등을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극단 까치동이 제41회 전북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오는 7월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주최한 이번 연극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렸다.
올해 심사는 서현성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고난영 한국연극협회 광주시지회 회장, 문광수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남원지회 회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다고 31일 전했다. 이에 군의원들은 릴레이 단식으로 농성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주갑 의원은 1일부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으나, 단식 17일째인 20일 오전 급격한 체력 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에게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행복한 가정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이유로 고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