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18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경북형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강소농협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과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 등 도내 10개 시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경북농협은 2021년부터 부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강소농협육성협의회를 구성해 매년 농촌 농협 5곳을 선정, 체계적인 경영 지원을 지속해왔다. 2025년 강소농협 육성 프로젝트는 소규모 농협들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