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일상 속 자연이 새로운 관광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강변 복합문화공간 ‘남한강 테라스’를 개장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정주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이번에 개장한 ‘남한강 테라스’는 양평읍 양근교에서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조성됐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총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한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와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기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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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9일 멕시코서 단독 콘서트 개최…데뷔 7년만 첫 해외 공연
가수 민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오는 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민서 인 멕시코시티: 프리미어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지난 9월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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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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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인사] 실장급
◇ 실장급 인사▲차관보 강기룡▲재정관리관 강영규▲대변인 유수영▲기획조정실장 황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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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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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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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가 미는 '마이크로LED 광통신'...AI 메모리 병목 해결사로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한 마이크로LED 기반 광 인터커넥트 기술이 AI 시대 메모리 연결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전기적 연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레이저 기반 광통신의 단점을 보완한 이 기술은 초저전력과 고밀도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이규상 버지니아대학교 교수는 최근 SK AI 서밋 2025에서 CPO 기반 차세대 연결 기술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퓨터 세미컨덕터 비즈니스(Future Semicond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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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5개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공급 추진
KB금융그룹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과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자본의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 9월 출범한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총 110조 원 규모 중 생산적금융으로 93조 원, 포용금융으로 17조 원을 2030년까지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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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 가져
49분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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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중 지원 미신청자 전수 전화 상담
22분전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수 전화 상담에 나선다.시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6주간 전세사기 피해자 중 제도적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1,355명을 대상으로 전화 기반 1: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상담 대상은 ▲시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 및 긴급복지 등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지원 공백층’ 1,139명 ▲LH의 주거지원 등 타 기관 지원은 받았으나 시의 지원은 미신청한 176명 ▲상담 기간 중 새롭게 피해 결정이 내려지는 피해자 40명이다.상담에서는 현재 주거상황, 피해주택 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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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에너지 취약 580가구에 사랑의 연탄 11만6000장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8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의 연탄 사용 가구 580세대를 대상으로 총 11만6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