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및 도시철도망 확충은 지역 경쟁력과 주거 선호도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다. 철도망이 신설되거나 확장되는 지역은 생활 편의성은 물론 인구 유입과 상권 형성 효과도 빠르게 나타난다.최근 부산에서도 철도 인프라 확장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기장군은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 부산~울산 광역철도 사업 등이 추진되며 동부산권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철도망이 본격화되면 기장군은 서부산과 동부산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이 가운데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은 정관읍 월평리에서 정관
동해시는 성교육 전문가 김소영 대표와 함께하는 성교육 토크콘서트 ‘사춘기 꽃이 피다’를 관내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성교육 토크콘서트 ‘사춘기 꽃이 피다’는 가정 내 성에 대한 건강한 대화 문화 형성 및 성 인식 개선, 디지털 시대의 성 정보 대응법 등을 돕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30분에 개최한다.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돌직구 성교육’ 저자인 성교육 전문가 김소영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가정 내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과 대화법, 성 인식 개선, 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일자리진흥원, 창업자들과 ‘넥스트라이즈’ 참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NextRise 2025, Seoul’에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30여명과 함께 사례탐방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울주군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꿈꾸는 청년대장간’ 입주기업과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참여자, 울산시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톡톡팩토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의 전시 부스를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콘퍼런스를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실질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전국2위
지난해 말부터 고용 한파가 계속된 가운데 울산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이 세종에 이은 전국 두번째를 기록해 ‘산업도시’ 자존심을 지켰다.1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울산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가입자는 전년동월보다 2.04% 늘어난 34만명을 기록했다.울산의 피보험자 증가율은 세종에 이어 증가율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피보험자수는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지역별로는 충남, 전북은 2%대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 인천, 경기(1.80%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안위, 13조 규모 ‘민생회복 쿠폰’ 추경안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심의·의결했다. 행안위에 따르면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부 부담 조항을 삭제했다. 중앙정부가 소비쿠폰 발행 예산 100%를 부담하도록 한 것으로, 2조9000억원이 추경안에서 증액됐다.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해수청, 지역 해양시설 45곳 안전점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4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점검반은 유류 저장시설, 원유부이 등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2곳, 취수 및 배수시설 10곳 등 울산 내 45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해양시설 신고내용 일치 여부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여부 △시설물의 예방점검과 관리 상태 △시설 내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