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인천발 KTX 개통에 대비해 급전용량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변전설비 개량을 위한 ‘경인선 전철전원설비 개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전철변전소는 한전으로부터 공급받은 특고압 전력을 전철 운행에 적합한 전압으로 변압하는 핵심 시설로, 최근 수도권 전철노선의 지속적인 확장과 고속열차 투입 증가에 따라 변전소 용량 확보와 노후 설비 개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GTX본부는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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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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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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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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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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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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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DB 마이그레이션 스타트업 '다토메트리' 인수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스타트업 다토메트리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1일 보도했다.다토메트리는 애플리케이션들이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로 이전할 때 필요한 SQL을 자동으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개월이 걸리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크게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토메트리 ‘하이퍼-Q’는 기존 자동화 도구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동적 SQL 문장까지 변환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스키마까지 포팅, 기존 데이터 구조를 유지한 채 이전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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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구 아파트단지 390여가구 정전 ... 2시간30분만에 복구
11일 오후 3시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 단지 390여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인근 전신주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다. 불은 안전장치 작동으로 자체진화됐고, 한전의 긴급복구 작업으로 약 2시간30분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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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인천~오비히로·이바라키 노선 신규 취항
에어로케이항공이 11일과 12일에 인천~오비히로와 인천~이바라키 노선을 각각 신규 취항했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인천발 오비히로 및 이바라키 노선 개설은 청주와 인천을 잇는 양 축을 기반으로 한·일 양국의 지역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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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이라지만… 새만금 관할 해법, 군산·김제·부안 간 간극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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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아 온 핵심 갈등인 '관할권 문제'가 공개 토론의 테이블에 올랐다. 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사단법인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최하고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주관해 열린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는 군산·김제·부안 지역 정치권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법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한 가지 답을 내리지는 못했다. 기조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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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비정규직 노조 “교육감 책임있게 교섭 나서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1일 “교육기관에서조차 비교육적인 차별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교육청의 무책임과 무관심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차별의 수렁에 밀어 넣고 있다”며 “윤건영 교육감은 책임있게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충북지부는 이날 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급식, 돌봄, 행정, 특수교육, 환경미화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학교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임에도 여전히 저임금과 차별을 감당하며 묵묵히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명절 휴가비의 동일 기준 적용, 방학 중 생계 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