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은 9월 2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과 관련해 “후암동 재정비는 주민 이익과 공공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한강대로 변은 준주거 상향과 최고 100m 높이 계획이 가능해졌고, 이면부는 평균 13~23층의 주거 정비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공공보행로, 녹지,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이 공공기여에 반영되면서 교통·보행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의 기반이 조성됐다.지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서울연탄은행 아가페 밥상공동체와 함께 ‘2025 추석명절 맞이 음식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9월 3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연탄은행 아가페 밥상공동체에서 진행됐으며, 조합에서는 김금주 이사장을 포함한 본부 임‧직원이 봉사자로 참여했다.행사는 동자동과 후암동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했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생필품
중부뉴스통신 = 서울 용산구는 지난 9월 2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재정비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9월 2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재정비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비안은 2015년 수립된 기존 계획이 사업 미추진으로 실효됨에 따라,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새롭게 마련됐다.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은 이번 결정으로 4개 특별계획구역과 일반관리구역으로 재조정됐다. 특히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구역은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움직임이 없는 지역은 특별계획구역에서 제외해 개별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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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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