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충주시와 함께 봄 행락철 지역축제장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및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을 합동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범죄예방계,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시민톡톡참여단’과 협업해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 상황 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오는 28~30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2회 충주호 벚꽃축제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점검하고 안심 비상벨, 화장실 내부조명, 잠금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