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 시장이 전반적인 공급 감소와 권역별 수요 편차 심화 속에서 전략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킹스마겐 리서치팀이 최근 발간한 '2025년 1분기 부산 오피스 시장 리뷰'에 따르면 올 1분기 부산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10.6%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임대료는 대부분 권역에서 유지되거나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냈다.권역별로 살펴보면 연산동권역 공실률은 8.33%, 부산중앙권역은 9.59%, 서면문현권역은 7.7%, 해운대센텀권역은 1.51%로 집계되었다. 특히 서면문현권역은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