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에 추진되고 있는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 지정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주 청주시 도시계획심의회에서 환경부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완성된 토지이용계획을 골자로 한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 지정 승인을 받았다.특히 금강유역환경청의 의견에 따라 투자기업인 ㈜코베아는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 핵심구역 초지에 있는 폐목장, 축사, 퇴비장, 주택, 창고 등을 철거하고 해당 공간에 친환경 생태를 복원해 보존할 계획이다.시와 ㈜코베아는 지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