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송년을 맞아 그림책과 음악을 연계한 ‘그림책 콘서트: 소피가 화나면’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그림책 콘서트: 소피가 화나면’은 그림책 속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해 주는 해설로 주인공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 관객들이 그림책에 몰입할 수 있는 공연이다.해설과 함께 감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공연 관람객들에게 시각, 청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그림책 콘서트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유아 및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