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영화제’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상상을 현실로! InKY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36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개막식, 영화 상영, 미디어 인사와의 만남, 축하무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TV 뉴스 제작 미디어 체험 버스, 크로마키 합성 및 영화 특수분장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었다.특히, 미디어 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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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리그 마무리 … 이제는 진검승부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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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0명 중 9명, 학비연대 돌봄·급식 파업 반대
전국학비연대가 다음달 6일 1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원 10명 중 9명은 파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파업 시 대체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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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 115만명··· 코로나 전 51% 수준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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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복원 '2호 바다숲' 조성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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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경제적 파급효과 441억 원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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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오는 3일 백운아트홀서 정기공연
2시간전
광양제철소는 포에버 음악봉사 재능봉사단이 주최하는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3일 전남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는 광양제철소의 포에버 음악봉사 재능봉사단이 주축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사랑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직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모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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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놓고 '시끌'
1시간전
민원 담당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점심시간 휴무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일부 기초단체에서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30일 노동계, 대구 달서구 등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조 대구본부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낮 12시∼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를 중단하고 점심시간을 갖는 제도다.전국공무원노조 대구본부는 12월 9일 달서구 이곡2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에 이어 중구·수성구·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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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타이거즈의 우승 카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2024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이룬 KIA 타이거즈가 30일 연고지 광주에서 V12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 행사를 열었다. V12란 KIA 타이거즈가 KBO 2024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거둬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2시 광주를 대표하는 금남로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천명의 시민이 운집, 타이거즈 우승을 축하했다. 퍼레이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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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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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野 예산안 단독 처리, 민생 외면한 다수의 횡포"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민생을 외면한 다수의 횡포”라고 비판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민주당이 예결위에서 예산 감액안을 통과시킨 것은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고 지적했다.민주당은 전날 국회 예결위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통과된 예산안은 677조4000억원 규모의 정부 원안에서 4조1000억원이 삭감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