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최대어로 불리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돌입했다.분양 관계자는 "당초 지난 12월 오픈 예정이었으나,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심 끝에 오픈을 잠시 미루고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등 대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품성을 끌어 올렸다"며 "강동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실제 분양이 지연된 기간 동안 상품에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그란츠 리버파크에는 삼성전자가 지난 달 신규 출시한 AI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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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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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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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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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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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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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부, 아웅산 테러에도 북한 지원 덥석 받은 이유는?
아웅산 테러 이후 1년이 지난 1984년 전두환 정부가 예상을 깨고 북한의 수해 지원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그간 막혀있던 남북관계가 다시 복원됐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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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8월 영문판 발간 예정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3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2021년부터 발간해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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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국회의원, 국민의 선택을 망각하지 말라
21대 국회에서 국민들은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새로운 선택을 했다. 22대 국회에서도 마찬가지로 국민들은 정당의 정신을 바로잡기 위해 신중하게 투표했다.그러나 현재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경고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 국민들은 민주당이 국민의 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요건에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추가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전 국민 25만원 지급 공약을 뒷받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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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 국고보조금 편취 및 장애인 수익사업 사칭 30억원 사기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신종사기 등 민생침해 악성사기 근절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장애인단체에 주어진 사업운영권을 불법 운영해 장애인단체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5억8000만원 상당을 부정 수급하고, 장애인 수익사업을 빙자해 피해자 10여명으로부터 23억원 상당을 편취한 전직 사회복지학과 대학교수 A씨와 MZ조폭 B씨를 구속하고, 사회복지사 C씨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검거된 피의자 A씨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대학교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이용해 장애인단체에 들어가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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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장소 옮겨야’
여수시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 관련 시민 설문 조사 결과, 축제 장소를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59%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 관련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759명이 참여했다.이번 설문 조사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에 따른 중앙동 일대의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 가중, 이순신광장에 집중된 행사로 거주민들의 피로감 호소, 기존 개최 장소의 해상 활용 공간 협소 등의 해소를 위해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