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평보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의 취임 후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것으로 수소·전기에너지계열에 전달됐다. 하 총장은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매월 월급날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학과에 기부하기로 했었다. 기부된 장학금은 제철산업과, 국방기술부사관계열, 호텔조리커피제빵과, 금융부동산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신소재배터리계열, 기계시스템과, 수소·전기에너지계열 등을 시작으로 각 학과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포항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제철산업과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탐색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탐색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각 직업군의 특성 및 요구사항을 이해하는 등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이를 실행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필요한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킴으로 참여자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혁란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진로탐색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울산 시내버스 노조가 올해 임단협 협상 결렬에 따라 7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는 6일 오전 각 회사 노조 지부장 전체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토요일인 7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다.노조는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조합과 3월5일부터 6차례 교섭을 벌였고 지난달 12일부터는 12차례의 조정회의까지 열었지만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핵심 쟁점은 임금체계 개편 방향인데,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앞으로는 상여금을 포함한 통
울산 중구가 6월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태화강마두희축제’ 등 지역 축제와 명소 등을 알린다.중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중구 9경·9맛거리, 지역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를 주제로 홍보 공간을 조성한다.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을 활용해 포토존을 꾸민다.이와 함께 벽면에 대형 홍보물을 부착해 6월13~15일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알린다.또 대형 화면을 통해 울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