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27일 장애인 1인 가구와 지역사회 자립생활 중인 당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돌봄밥상-설날愛, 함께愛'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눠줄 다과를 만들고 손수 포장하는 재능 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김유진 센터장은 “돌봄밥상은 ‘설날愛, 함께愛’를 시작으로 분기별 진행해 지역사회와 당사자들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다각도로 고민하고자 한다"며 "이 사업이 당사자들에게 건강한 자립생활 유지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