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서문공설시장 일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NH농협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NH농협제주지역본부노동조합과 함께 서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전통시장에서 행복을 사고, 제주지역 사랑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화폐로 물품을 구매하고, 식당가에서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했다.변경준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되찾길 바라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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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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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스마트폰 NFC 결제 정보 가로채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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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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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통령 가장 근접한 사람이 개헌 거부"…이재명 압박
국민의힘은 7일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맞춰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입장을 공식화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과 대선 동시 투표를 제안한 것에 찬성의 뜻을 밝힌 것이 동시에, 개헌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압박하려는 포석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탄핵 사태를 겪으며 정치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주호영 당 개헌특위 위원장도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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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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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유관단체, 자매도시 의성·영양에 5959만원 성금 전달
대구 북구가 관내 20개 유관단체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 영양군을 돕기 위해 성금 5959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참여 단체는 대구 북구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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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발의 반발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발의에 반발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11일 경기도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1인 시위는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입법 반대 입장문 발표 후 내려진 후속조치로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제정 반대를 위한 시위다.이에앞서 지난 10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홍근·신미숙·김태형·박명원 경기도의원들과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군공항 이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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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산불감시원, 산불피해 성금기부
군위군 소보면 산불감시원들이 지난 9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산불감시원들은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2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황남수, 홍칠표, 김민석님은 개인적으로도 성금을 추가 기탁했다.산불감시대원들은 “최근 일어난 경북 북부권의 대형 산불이 남일 같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감시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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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대구 북구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옛 교동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2023년 폐교된 교동중학교에 총사업비 18억여원이 투입되며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등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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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AI로 제작한 지방세 홍보영상 공개
대구 달서구가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공개했다.작사·작곡, 음성 합성,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했으며 세무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