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넘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구 확장 프로젝트 ‘전북사랑도민제’ 추진에 본격 나섰다. 전북도는 올해 안으로 전북프렌즈 가입자 10만 명, 할인가맹점 300개소를 목표로 설정하고, 출향민, 관광객, 그리고 전북을 응원하는 외부 생활권 인구까지 포함한 가입 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단순한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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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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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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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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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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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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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조합운영협의회, 도농상생 공동사업 활성화 업무협의회 개최
충북 제천시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23일 금성농협 회의실에서 제천 지역 6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공동사업 활성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시 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 중심으로 수도권 등 주요 소비지에 대한 제천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들이 공유됐으며 이를 위한 도농생상 공동사업 운영자금 조달계획을 수립했다.제천시 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9년 제천 지역 4개 농축협이 지분참여를 통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해 말 제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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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메타 VR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선보인다
주식회사 아트앤메타가 2025월드 IT쇼에서 VR교육콘텐츠를 선보인다.아트앤메타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입주기업으로, VR/AR/XR 실감콘텐츠 기반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중이다.아트앤메타는 이번 전시에서 기업의 주력 브랜드인 △VR명화게임, 쥬아리움 △VR미술창작서비스, 크레아르테 △VR문화유산 체험서비스, 헤리토리를 선보이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활용한 힐링과 문화예술 교육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VR미래유망직업 콘텐츠인 ‘시밀러잡’에서는 미래에 유망한 다양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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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268억원 개선
현대제철이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5635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 당기순손실 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철강시황 회복 지연 및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건설 경기 위축 등 수요 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와 파업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영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철강재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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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10개국 수출콜럼버스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충북테크노파크는 24일 컨벤션홀에서 지역주축산업 수출유망기업 5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콜럼버스와 함께하는 글로벌사업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충북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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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 지원 협약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소정의 지원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자격증 과정, 통역·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KT는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포용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 AI 윤리 체계 구축, 협력사 ESG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