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지난 5월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입상선수, 우수학교 및 지도교사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선수들이 금메달 30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8개 등 84개의 메달로 대전·충남 분리 이후 37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206명을 대표해 금메달 입상선수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역대 최고 성과라는 결실을 맺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