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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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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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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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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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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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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새 정부가 풀어야 할 수용시설 과밀문제
최근 전국적으로 상가 공실 문제가 심화하고 있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법원, 검찰청 등이 모여 있는 이른바 ‘법조타운’ 주변 상가다. 법조타운 주변 상가는 공실을 찾기 힘들 정도로 변호사 사무실로 빽빽하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학익법조타운도 마찬가지다.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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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이동권 보장 본격화
구미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고령화에 따라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이 주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시는 해당 정책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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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신현동 회화나무길’의 의미
회화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종이다. 높이 30m, 직경 2m에 이를 정도로 크게 자란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은행나무·느티나무·팽나무·왕버들과 함께 ‘5대 거목‘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500~1천살로 보이는 회화나무 10여 그루가 ‘노거수‘로 지정돼 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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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획] 송도 G-블럭스 조성 기대감
전 지구적 과제로 떠오른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인천에 조성 예정인 G-블럭스가 기후 위기 극복을 선도할 녹색금융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문재인 정부는 2020년 10월 '2050년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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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예찰·방제 체계 재정비…기상이변·품종 전환 대응 강화
구미시가 기상이변과 품종 변화로 급변하는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