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생산자협회가 최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미 통상 협상 추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지난 1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이 국가의 중대사를 협상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이며, 이는 국기문란 행위”라고 규탄했다.협회에 따르면, 한덕수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경제안보전략 TF 회의에서 알래스카 LNG 투자 협의를 시작으로 조선, 무역균형, 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상 체계를 갖추고 직접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4월 8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은 얼음은 물론 다양한 건강 레시피까지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데일리 초고속 블렌더 '블렌드업'을 출시하고, 27일까지 네이버 신상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신제품 '블렌드업'은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방식으로 도파민을 얻는 새로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볼보트럭코리아 동탄사업소에서 전국 23개 공식사업소와 함께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학과 설립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독일식 도제교육 ‘아우스빌둥’을 한국 현실에 맞게 변형한 스웨덴식 실무교육 프로그램 ‘포르동스우트빌드닝’을 도입하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졸 인재들이 대학 진학과 동시에 기업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받도록 설계된 조기 취업 연계형 모델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2~3학년 동안은 전국 공식사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21일 올해 제1차 대구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 위원은 대구 지역의 노란우산 가입자와 행정·세무·노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AI·SW교육원 김창민 교수가 ‘인공지능 융합기술대상’에서 연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김 교수는 딥러닝 기반 융합기술 연구로 AI의 산업적 실용성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민 교수는 IEEE Access, Applied Sciences 등 국제 저명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딥러닝 기반의 의료 영상 분석 및 인간 활동 인식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이어왔다. 그의 연구는 기술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오선교 회장이 보령 발전을 위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이번 기탁은 평소 이웃사랑과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 온 오선교 회장이 고향 보령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오선교 회장은“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보령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출향 향우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이에 김동일 시장은“오선교 회장님의 고향에 대한